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맨 ZX 시리즈 (문단 편집) === 반론 === * 허나, [[록맨 시리즈]]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왜 ZX 시리즈가 난이도를 낮췄는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해할 수는 있다. 본래 록맨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어려운 난이도가 특징이었고, 이 중에서 바로 전작인 [[록맨 제로 시리즈]]는 특히나 불합리하다는 게 절로 느껴질 수준의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는데, 4편에 와서야 겨우 이지 모드가 추가되었을 정도로 초보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에 가까운 불친절함을 자랑했다. 전작이 지나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았기에 이 점을 반면교사 삼아서 난이도를 대폭 낮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어려운 부분은 매우 어려우며, 난이도 조정을 높게 하면 전작 못지 않은 고난이도 게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록맨 젝스 어드벤트 때 로즈파크의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거미형 메카니로이드의 경우 매니아 모드에선 최흉의 보스로 꼽히는 정도다. 또 최종 스테이지 우로보로스 3번맵에서의 부수면 재생되는 블록들이 쌓여 있는 구간은 재생속도가 빠른 데다가 블록이 생성될 때 끼이면 즉사하고, 나중에는 가시가 달려 있어 닿으면 즉사하는 블록들까지 섞여나와서 상당히 어렵다.][* 특히, 노말 모드를 클리어하면 선택할 수 있는 하드 모드의 경우 이지/노말 모드를 쉽게 해주던 최대 에너지 증가 아이템을 얻거나 에너지/라이프 아이템을 모아서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서브 탱크]]를 사용할 수 없어서 전반적인 난이도가 폭등한다.] * 밝은 분위기는 본래 클래식 시리즈에서도 있던 특징이었고, 전작인 록맨 제로 시리즈는 스토리의 완성도는 매우 높았지만 그만큼 분위기도 가장 어둡고 굉장히 비참했다. 아무리 스토리가 잘 나왔다고 한들 어두운 분위기에 반감을 가지는 유저도 분명 있었기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표면상으로만 밝을 뿐이지, 자세한 설정이나 스토리를 파고들면 제로 시리즈 못지 않게 어두운 부분이 많다. 겉으로 보면 평온해 보이는 세계지만, 악역들의 뒷공작으로 만들어진 평화일 뿐 모델V를 둘러싼 음모가 사회 전반에 퍼져있다. 마스터 알버트에 의해 수백년 간 준비된 운명의 게임이 핵심 배경설정이니 사회 자체가 그 목적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셈. 알버트의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기록이 소실되었다는 발언도 나온다.[* 영웅의 힘을 이용하는 주인공 역시 역사를 모른다. 따라서 카피와 바일이 지배하는 참혹한 역사를 청산한 제로는 어떤 영웅보다도 많은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을 구원했음에도 아무런 영광도 누리지 못하는 잊혀진 영웅이 되었다.] 제로 시리즈와는 다르게 DS로 제작되면서 풀 보이스 지원하는 것도 호평받았다.[* 대신 용량 문제 때문에 음질이 좋진 않다. 공식 인터뷰에서도 보이스의 질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BGM의 음질이 조악한 GBA의 사운드에 비해 깔끔해진 것도 발전된 하드웨어 덕분이다. 맵이 세미 오픈월드 형식을 띄게 됨에 따라 미니 게임, 메달 시스템과 피니쉬 시스템 등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여럿 추가되었다. 매니악한 유저를 위한 도전과제나 수집요소가 마련되어 파고들 여지가 늘어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